신경 내분비 종양 건강 공개강좌가 열렸던 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심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신경 내분비 종양. 암 분야에서는 어떤 분과도 비교 불가의 내공을 쌓으신 분이라는 것에 한 치의 의심도 없어요.
황금 같은 토요일임에도 귀한 시간 할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알찬 내용으로 모였던 모든 환우분들께 큰 도움을 주셨어요.
올해 진료실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교수님과의 만남이 중요한 일이겠지만 특히 신경 내분비 환자들에게는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 불모지나 다름없는 분야라서 정말 실력 있으신 교수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여러 환자를 보시면서도 각종 언론 보도나 매체, 블로그 등을 통해서 정보를 올려주시는 교수님을 보며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큰 힘을 얻습니다.
교수님을 더 믿고 의지하게 된답니다.
진료실에서도 환자의 현 상태와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 주시고, 환자의 질문 내용에도 귀 기울여주셔서 투병생활하는 환자로선 멘탈 관리 차원에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예전엔 진료 보는 시간이 두렵고 걱정으로 어두웠던 시간이었지만, 교수님과의 진료시간은 교수님의 확신에 찬 답변과 명확한 설명에 한껏 힘을 얻고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응원을 보냅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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